박찬법 금호아시아나 그룹 신임 회장이 "금호석유화학의 계열 분리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최근 계열사 분리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전혀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금호석화가 추가로 다른 계열사 지분을 취득할 계획도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매각건과 관련해서 박 회장은 "대우건설 매각건에 대해 주관사들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 같아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고 본다"며 "현재까지 대우건설 매각은 순서와 약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간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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