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가 개최하는 '세계자본시장 심포지움'에 참석한다.
이 이사장은 '새로운 초과수익 탐색'을 주제로한 패널토론에서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투자트렌드와 거래소의 역할 및 사회기회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및 뉴질랜드 인도 홍콩 증관위원장 등 정책책임자와 크레이그 도노휴 CME(시카고상업거래소) 회장 및 노벨경제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오바마 미국 대통령 경제고문 로라 타이슨 교수 등 경제석학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 이사장은 심포지움 참가 후 말레이시아거래소(BM)을 방문, 유슬리 모하메드 BM CEO와 IT시스템 수출 등에 대한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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