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흥윤 본부장, 대한주택보증 민동기이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회장, 창동종합회복지관 전원일 관장. | ||
주택보증은 12일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발대식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는 주택보증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택보증은 이번 사업의 개보수비용 3억원을 전액 지원했다. 또 자활 집수리공동체를 통해 공사를 진행하므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보증 민동기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흥윤 본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 회장과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임직원 10여명은 수혜자의 집을 방문해 개보수 공사에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주택보증은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