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공항, 25개소에 설치된 무궁화 동산 모습. |
한국공항공사는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4개 공항에 무궁화와 태극기를 이용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은 무궁화와 태극기를 배경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에서 마음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에 설치된 문화공간을 보면서 모든 공항 이용객, 특히 젊은 세대댈의 애국심이 살아나고 한국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라사랑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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