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이날 오후 6시50분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과 함께 개성을 출발해 남측 CIQ에 도착한 뒤 입경 절차로 출장 의사가 진행하는 건강검진과 당국의 약식 심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검진 등이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유씨는 지난 3월30일 체제 비난과 북측 여성 종업원에 대한 탈북책동 등의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가 이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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