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1273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164억원보다도 다소 증가했다.
그러나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환환산이익과 외환차익 등으로 7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2889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됐다.
대한항공은 “3분기에는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환율 안정 및 신종 플루 영향 감소로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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