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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구 부천만화정보센터)과 지난해 말 콘텐츠 제휴를 맺고 다양한 만화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쇼만화는 ‘열혈강호’ 등 국내 대표 출판 만화 뿐 아니라 ‘마법천자문’과 같은 학습 만화도 권당 3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만화를 선정해 모바일 만화로 서비스하고 모바일 전용만화도 제작,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 만화는 휴대폰에서 **55와 쇼(SHOW) 또는 매직엔을 눌러 접속하면 된다. 월정액 1만원의 ‘쇼데이터완전자유’ 요금 가입 고객이라면 완전자유존의 만화 메뉴에서 추가 요금 없이 원하는 만화를 볼 수 있다.
윤기영 KT 무선포털사업담당 상무는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여러 문화 콘텐츠 가운데 최근 만화 서비스가 중요한 아이템으로 성장하는 중”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추억의 만화 외에도 만화 100주년을 기념해 만화 업계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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