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휴먼시아가 들어설 대상부지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1블록(조감도)으로 광명소하지구와 인접해 있다.
지구 인근에 오리로(서울 오류~안양),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고속철도(KTX) 광명역, 경부선 전철 1호선과 지하철 7호선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요지로 손꼽힌다.
주공은 이곳에 859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가구 중 454가구가 지구주민에게 분양되고 나머지 405가구(전용면적 59㎡ 89가구·84㎡ 316가구)는 특별 및 일반공급 대상이다.
광명신촌 휴먼시아가 눈길을 끄는 두번째 이유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이 3.3㎡당 1020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가구당 가격은 중간층 기준으로 59㎡형은 2억4560만원, 84㎡형은 3억3730만~3억4540만원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2회 분할납부, 잔금 60%로 나눠 중도금 부담을 줄였다. 59㎡형 주택의 경우 5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저금리로 지원된다.
전매제한기간은 3년이나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고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의 6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24, 25일 이틀간이며 일반공급은 26~28일까지 3일간 순위별로 접수한다. 동일순위 경쟁시 광명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입주는 2010년 11월 예정이다.
접수는 주공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취약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 계약체결은 9월 28~30일까지 3일간이다.
031) 899-7007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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