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편 시티가이드 ‘One Fine Day in XI’AN’은 중국 산시성의 성도 시안에 대한 여행정보를 담은 24쪽 분량의 접이식 소규모 책자다.
이는 인천~시안 노선을 이용하는 전 승객 및 인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시안편 시티가이드에는 진시황릉, 병마용, 화청지 등의 역사적 명소뿐만 아니라 박물관 소개, 추천 호텔, 유명 맛집 탐방, 쇼핑 정보 등이 정리돼 있다.
또 언더그라운드, 락, 힙합 등 시안의 유명 클럽 등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근교에 위치한 정저우, 뤄양 등의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지도, 비상 연락처 등도 함께 담았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인천~워싱턴 노선에서는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대상으로 워싱턴 D.C.편 ‘One Fine Day in WASHINGTON D.C.’를 서비스한다.
워싱턴 D.C.편에는 주요 산책 코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부티크 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및 앤티크 쇼핑 정보와 더불어 로드 트립 USA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광고 촬영지 아나폴리스, 윌리엄스버그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한항공의 시티가이드 시리즈는 오는 26일부터 대한항공 여행 정보 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통해서 일반인도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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