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약초 500종은 우리나라 전통 한약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약용작물 이외에 기능성식품, 화장품원료, 천연물의약 및 한방 생활 건강소재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약초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이날 전시장에는 약초세밀화와 인삼의 연구성과 및 관련제품, 세계의 버섯자원 사진 100선 및 다양한 칼라버섯 등 신품종 소개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버섯 기르기 체험 및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오미자차와 버섯차를 시음하는 이벤트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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