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이 1일 개최된 신한금융투자 CI선포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는 1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휴원 사장은 선포식에서 "이번 사명변경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일체감을 확보하고 자산관리·투자은행(IB)·선물업 등 자본시장법이 허용해준 신 사업영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금융영역의 지평을 넓혔다"며 "앞으로 2000여명 임직원 모두가 제2창업의 마음가짐으로 업계 최초의 금융투자사의 위상에 어울리는 성과와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법 발효로 금융투자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최초로 '금융투자'를 회사명으로 사용했다. 기존 사명은 '굿모닝신한증권'이었다.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은 9월 한 달간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CI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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