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9일~ 10일 양일간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1차 인터넷조사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인터넷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의 학자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각국의 인터넷조사 관련 경험과 연구 성과를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우리나라 인터넷조사의 발전현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선진조사기법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인터넷 조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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