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기준 KT 결합상품 가입자 해지율은 1.1%로 크게 낮아졌다"면서 "이는 마케팅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실적을 호전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3W(W-CDMA/WiBro/WiFi 동시 탑재)에 의한 FMC(유무선결합) 서비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기업고객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성장성을 촉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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