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오전 11시경 신종플루로 입원 중이던 73세 여성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3일에서 23일 미국을 여행했으며 이때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귀국 직후인 지난달 24일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25일 신종플루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평소 고혈압을 앓아 왔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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