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인한 5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 초·중·고등학교 학생 3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이 지역에서 총 5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새로 추가 됐다. 이중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4명 등 총 38명이 학생이었다.
현재 울산지역에서 신종플루로 휴업 중인 학교는 초·중·고교 1곳씩 모두 3곳이다.
한편 전체 추가 감염자 52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감염자 접촉 13명, 국외 입국자 1명의 순이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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