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분양하는 별내 아이파크 투시도. 총 753가구가 입주예정이다. |
현대산업개발은 남양주시 별내지구 A2-2블럭에서 '별내 아이파크(I'PARK)' 753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별내 아이파크는 지하 1~2층, 지상10~25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107~141㎡로 구성돼 있다.
남양주 별내 아이파크는 택지지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덕송천 변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고 외곽순환도로 별내IC와 인접해 있어 진출입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별내지구 중대형 주택형 단지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초중고교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좋다.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5년간 양도세도 100% 면제된다.
입주는 오는 2011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남양주 도동사거리 인근에 18일 오픈한다.
공급주택형은 전용면적 107㎡(244가구)를 비롯해 124㎡(351가구), 141㎡ A타입(108가구), 141㎡ B타입(50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107㎡는 4베이(BAY) 구조로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강화했으며 2개의 침실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필요에 따라 공간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4㎡는 거실과 주방을 전면부에 배치해 생활 공간의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 했다. 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의 동선을 분리해 자녀 공간에는 제2의 거실이라 할 수 있는 가족실을 조성했다.
타워형에 배치되는 141㎡는 방4개 모두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13개 동 가운데 7개 동에 필로티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지상 전체를 공원화해 단지 내에 어린이놀이터, 휴게소, 수경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단지중앙에는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수도권 동북부의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별내신도시는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으며 경춘선 별내역이 2011년 개통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
주변에 불암산과 수락산, 천마산이 있고 덕송천, 용암천이 택지지구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초등학교 5개교를 비롯해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개교 예정다. 별내역 중심상권 및 신내지구, 구리일대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이용도 가능하다. 1577-1555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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