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IT 지수'는 IT(정보기술) 제품·기술의 녹색화와 IT의 녹색전략 활용 정도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를 말한다.
생산성본부는 이번 업무협정 체결을 계기로 IDC가 보유한 녹색 I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특성을 반영한 녹색 IT 지수를 올해 안에 개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이를 이용해 기관·기업별로 녹색 IT 수준을 측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최동규 생산성본부 회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에 따라 앞으로 녹색 IT 지수가 각 기관·기업이 추진하는 녹색 IT 과제를 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국가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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