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현황을 파악하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활용·역할에 대해 PC 영상회의로 논의하는 심포지엄이다.
이번 원격 국제회의에서 사용되는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서비스는 네트워크가 연결된 PC만으로 문서·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고화질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는 고효율의 독자 압축ㆍ전송기술을 이용,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미국ㆍ영국ㆍ일본ㆍ중국ㆍ스위스ㆍ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발표자들이 인터넷으로 와이즈미팅 PC 영상회의에 접속하는 만큼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에따라 71개국 350여 사이트에 연결된 자체 글로벌 통신 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유상섭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세계인의 과제로 기업들은 ICT를 활용한 녹색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서비스는 앞으로 교육, 세미나 등 고객들의 요구에 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녹색성장 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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