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웹 2.0을 도입해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바탕화면을 통해 환율정보 및 금융계산기, 날씨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위젯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해외지점 계좌조회, 이체 및 송금이 가능한 글로벌뱅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령자를 위해 큰 글자로 안내하는 골드에이지뱅킹, 개인 자산관리와 재무컨설팅을 제공하는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도 보강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어 및 중국어 등 제2외국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오는 29일부터 매킨토시기반 맥(Mac)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국문과 영문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오는 11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뱅킹 개편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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