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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무공해 배달 오토바이로 환경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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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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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의 도우쇼 드림팀이 22일 역삼동에서 ‘차 없는 날’ 캠페인용 대형 피자와 ‘GREEN’ 글자를 토핑한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22일 서울시, 대림 자동차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7대를 피자 배달용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새로 도입하는 전기 오토바이는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친환경적 특징을 지녔다.

리튬폴리머 축전지가 동력원이며 충전은 220V의 가정용 전원으로 가능하다. 유지비가 일반 원동기 이륜차와 비교해 최대 20분의 1 수준으로 경제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대점, 명동1호점, 서초점 등 직영점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시범 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362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는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도입은 환경 사랑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피자업계 NO.1 브랜드로서 환경사랑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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