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TEC)에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을 육성·지원을 위한 BS산업 지원센터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BS산업 지원센터에서는 시장조사 및 경영상담업, 건축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광고 관련 업무 등 서울의 특성에 적합한 3대 전략 업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우선 업종별 대표협회 및 전문가와 함께 'BS산업 운영 협의체'를 구성하고,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그린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센터는 또 '2010 허브포털 구축사업'과 연계해 3대 전략 업종과 관련한 2만7천300여개의 국내외 시장 및 산업동향 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222-3832)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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