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저탄소 녹색 성장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외국 언론인 초청 ‘문화관광과 녹색성장 연수’ 프로그램을 4일부터 실시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미국의 공영방송인 PBS, 일본 마이니친신문, 베트남의 VTV 등 14개국 언론인 2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생태보고인 비무장지대(DMZ), 쓰레기매립지를 되살린 월드컵하늘공원, 청계천, 조선왕릉 등을 둘러보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5일에는 한국관공광사에서 ‘문화관광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도 참석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6월에도 14개국의 언론인 15명을 초청해 ‘그린 코리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