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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3년간 32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현장감 넘치는 액션을 구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테라는 '한게임재팬'을 통해 일본시장에서 처음으로 해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국내 대부분 온라인 게임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발판으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에 비해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가 선진국형 프리미엄 시장인 일본으로 첫 해외진출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1인당매출액(ARPU)이 높은 일본시장 특성에 따라 수익성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김강석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현지 시장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를 통해 테라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 일본 진출을 발판으로 전세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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