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감사원과 함께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회계 담당 공무원과 기금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사용자 등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와 관련한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올해 회계연도부터 재정의 전부문에 도입됨에 따라 일반·특별회계와 모든 기금은 기존 세입세출 결산에 더해 재정의 모든 거래에 대해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번 지방순회 교육과정의 주요내용은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도입취지와 회계원리 및 관련 법령 등이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