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김순환 사장이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자동차사고 환자에게 선물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고 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상처만으로도 사고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다친 중환자임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재활하는 날까지 성의있는 보상처리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에 손보사의 기본이념인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을 감싸기 위해 사장 및 임원들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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