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유업, '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 협약

전범재 파스퇴르 영업부문장(우측)과 박을종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스퇴르유업(대표 이석제)은 지난달 29일 기부단체인 ‘사랑의 열매 사랑 나눔 공동 모금회’와 손잡고 ‘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스퇴르 로히트' 분유 제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공동 모금회에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토록 한 것이다.

파스퇴르 측은 “사내 후원 동아리 ‘다사랑회’를 중심으로 꾸준한 대내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다 이번에 공동 모금회 측과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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