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이 미국 가스개발 회사인 'SEECO'와 손잡고 6일(현지시간)부터 페이트빌, 콘웨이 카운티 내 'Haulmark 1-18H 가스정' 시추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주정부 석유위원회(AOGC)로부터 시추 허가를 받은 데 이어 당초 계획보다 보름 가까이 앞당겨 시추를 시작했다.
SH에너지화학 관계자는 "본 가스정은 약 5146ft 수직 시추와 3617ft 의 수평정 시추를 계획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가스 시험 생산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에너지USA는 본 가스정에 대해 전체 개발 수익의 2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