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올 가을, 와인 행사 풍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11 13: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을로 접어들면서 와인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와인데이를 시작으로 유명 와이너리들이 줄줄이 방한하는 것은 물론 유통 업체에서도 할인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100대 와인에 선정돼 주목 받은 아르헨티나의 '까떼나 자파타' 와이너리의 마케팅 디렉터 '제프 마우바흐'가 한국을 방문, 신제품 런칭 행사 및 와인메이커스 디너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미국 나파밸리의 특급 와인 '그레이스 패밀리'를 이끄는 '딕 그레이스'가 한국에 들어와 자선 이벤트를 연다.

또 20일에는 칠레 1위 와이너리 '콘차이토로'의 총괄 브랜드 매니저인 '이자벨 귈리사스티'가 방한해 신제품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출시 디너행사를 갖는다. 내달 9일에는 칠레 산페드로사의 수석 와인메이커 '마르코 푸요'가 한국을 찾아, '몰리나'의 새로운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내달 20일에는 이탈리아 루피노의 오너 '아돌포 폴로나리'가 애호가 대상 VIP 디너와 소믈리에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다. 같은달 23일에는 샤토 그뤼오라로즈, 샤토 샤스스플린, 샤토 브리에 등 프랑스 보르도의 그랑크뤼 및 크뤼부르주아 등급 와이너리 오너들이 대거 한국을 찾아올 예정이다.

유통업계에서도 와인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와인 시즌을 겨냥한 다채로운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에서 18일까지 1000원, 3000원, 5000원, 2만원 등의 와인 균일가전을 열고 레이블 및 코르크 손상 와인을 대폭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정기 바겐세일 기간 동안 와인 가격을 20~40% 할인해 판매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의 와인전문점 '에노티카'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에노티카 와인 정기 세일전'을 실시한다.

와인79 아울렛은 13일까지 '와인창고 대방출전'을 열고 요일별로 국가를 달리해 수백 종의 와인을 60~90% 할인해 판매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