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연체율, 3개월來↓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11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이 3개월 만에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현재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1%로 전달보다 0.26%포인트 떨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연체율은 6월 말 1.19%에서 7월 말 1.32%, 8월 말 1.37%로 상승했다가 은행들이 9월 분기 결산을 맞아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56%로 0.38%포인트 떨어졌다. 이중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81%로 0.04%포인트 상승했으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72%로 0.46%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2%포인트 하락한 0.55%,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5%포인트 떨어진 0.41%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