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14일 오전 10시에 ‘지속가능 에너지 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로 ‘한국과 EU간 녹색기술 컨퍼런스’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교육과학기술부 국제협력국장, 주한 유럽연합 유럽위원회 대표부 대사, 주한 핀란드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총국 필립 프루아사르 박사가 ‘제7차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ramework Programme) 에너지 분야의 협력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독일ㆍ프랑스ㆍ영국 등 유럽 주요 9개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이 컨퍼런스는 연구자들이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정보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앞서 개최되는 한-EU 공동프로젝트(KORANET) 컨소시엄 위원회와 정부 간 운영위원회 등에는 10여 개국 30여명의 정부와 연구지원기관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한국과 EU간 정보 교환과 공동연구,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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