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09 FW 파리컬렉션’ 진출에 이어,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로서 최초로 패션 본토에 첫 발을 디딘 셈.
현재 프랑스 지사인 루이까또즈 프랑스(www.louisquatorzeparis.fr)를 설립, 까다로운 유러피안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용준 루이까또즈 대표이사는 “2006년 프랑스 본사를 인수한 뒤, 루이까또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패션 본토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며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얻는 최초의 한국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2010년 말까지 런던, 뉴욕, 도쿄 등에 추가로 진출, 해외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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