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일 노선에 '쌀 먹걸리' 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15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근 유통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가 기내에서도 서비스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한.일 전 노선 기내에서 쌀막걸리를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식문화 확산과 관광진흥 등 정부의 관광정책에 기여하는 한편 쌀 생산 농가를 위한 쌀 소비 확산에도 일조하기 위해 기내 쌀막걸리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내 서비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도토리묵도 제공하며 아시아나는 두부김치, 녹두전 등 한식 메뉴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이미 궁중정찬, 영양쌈밥, 비빔밥, 도토리묵밥 등을 기내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계절 특성을 살린 삼계탕, 삼계찜, 냉소면 등을 서비스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