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화엠파크 조감도.
동화디벨로퍼가 인천 서구 가좌동 자사보유부지에 개발하는 국내 최대규모 자동차매매복합단지 '인천 동화엠파크'의 모델하우스가 17일 문을 연다.
인천 동화엠파크는 1만9011㎡부지에 연면적 9만9915㎡,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약 121개의 매매 상사가 입주해 총 3600대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700㎡ 규모의 종합정비단지, 인천지역 최초의 경매장 및 부대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관련 시설도 들어선다.
업계 최초로 상품 차량 입출고 관리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도난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으며 종사원 전산관리 및 웹사이트 실시간 정보제공 등을 통해 불법매매나 호객행위, 허위매물·미끼상품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전등록 등 중고차 매매와 관련한 모든 과정도 전산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모델하우스는 2곳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더샾 퍼스트월드' 주상복합 내 상가와 서울 강남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 동화강남사옥에 위치해 있다. 11월부터 일반분양 청약이며 완공은 2011년 초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인천 송도 1588-4089, 서울 논현 1588-8965.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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