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가수 신혜성(30)이 지난해 4월 도박혐의로 기소 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을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16일 소속사는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통해 신혜성이 2007년 지인들과 함께 휴식 차 마카오 여행을 갔다가 저지른 도박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혜성은 2007년 7월 단순한 호기심에 들른 호텔카지노에서 2008년 4월까지 여러 차례 방문해 도박하다가 기소돼 결국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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