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유나이티드코리아 행사 이모저모. (제공=BMW코리아) |
전국 미니(MINI) 300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BMW코리아는 지난 17일 경기 파주 자유로 자동차극장에서 국내 600여 미니 고객이 모인 가운데 '미니 유나이티드코리아'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600여 고객의 미니 차량 300여 대가 모여 미니 탄생 50주년 기념 전시행사 및 록 페스티벌 등이 열렸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미니를 테마로 한 파티, 드라이빙, 이벤트 행사이며 지난 5월에는 영국 실버스톤에서 전세계 미니 고객 2만5000여명과 미니 차량 1만여대가 모인 가운데 3일간 열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시, 그래피티 퍼포먼스 및 포토 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미니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이탈리안 잡‘ 관람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인디 록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미니 출시 50주년을 맞아 국내 미니 고객들에 미니만의 독특한 문화를 제공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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