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는 1492년 신대륙에 도착한 콜럼버스가 인디언으로부터 받은 담배의전통 제조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100% 순수 담뱃잎으로 블렌딩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타르/니코틴 6mg/0.60mg의 고급 프리미엄제품이다.
특히 옷이나 손에 냄새가 잘 배지 않으면서 깨끗하고 깔끔한 뒷맛과 고타르 이지만 부드럽고 순한맛이 강점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디언이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뿜을 때 나는 소리 ‘HOOP(훕)과 PA(파)’의 합성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했다.
아울러 후파는 당시 전통 담배제조 비법의 의미를 보다 잘 살리기 위해 권련둘레를 기존 담배보다 키워 연량감이 더욱 풍부해진 4각 패키지의 레귤러 제품으로 가격은 2500원이다.
KT&G 관계자는 “‘HOOPA’는 서울 강남지역 테스트마케팅에서 애연가들이 높은 관심과만족도를 보였다”며 “프리미엄제품으로 담배의 원류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자신의 기호에 맞는 제품선택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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