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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사내에 어린이집·헬스장· 여성 직원 휴게실 등을 운영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 문화를 형성하는 중이다. |
해피 홈퍼니는 영어의 ‘Home’과 ‘Company’를 합성한 용어로 집같이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가족친화경영’을 의미한다. SK C&C는 지난 2005년 7월 분당신사옥으로 이전할 때 이 용어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홈퍼니를 지향하기 위해 사내 어린이집, 대형헬스장, 여성휴게실, 수면실, 도서실, 의무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
최근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과 고객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Cafe 4’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킬 만큼 고급스러우면서 커피 가격은 1000원 내외로 해 부담을 없앴다.
사옥 내 60여평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이 어린이집은 구성원들의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측에서 직접 기획한 것이다.
이 때문에 아침마다 어린이 손을 잡고 회사 건물로 들어오는 직원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어린이 집의 월 이용료는 다른 일반 시설에 비해 최고 70%까지 저렴한 15~25만원 수준이다.
여직원 전용 휴게실에는 수유실과 수면실이 따로 준비돼 있다. 내부에는 편안한 소파와 탁자를 놓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른 새벽 SK C&C 사옥 6층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곳에는 100여명이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24대의 LCD를 장착한 러닝머신이 늘어서 있다. 또 전문 지도강사가 직접 운동 프로그램을 안내해준다. 한 달 이용료는 저렴한 수준인 2만원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은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해 기체조 등 심신 수련을 받는다. 수강 비용은 무료다.
이 회사는 ‘맞춤형 통합 개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실시되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결과를 데이터화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과 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 검진 결과에 따라 ‘Happy 주치의’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 관리 서비스 받는다.
SK C&C는 금연 집중 지원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 지원제는 흡연자 중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금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의존도 검사는 물론 폐에 축적된 일산화 탄소 측정 등의 진단을 통해 니코틴 패치 등을 처방한다. 또 직접 작성한 금연 서약서를 액자로 제작해 집으로 배송도 해준다.
이는 회사와 가정에서 금연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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