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국 내 10번째 '홍치아오지행' 개점

   
 
22일 신한은행의 중국 내 10번째 점포인 '홍치아오지행' 개점식에 참석한 안태호 한국상회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신한은행 조용병 전무(네번째), 박진웅 상하이 부총영사(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중심지 홍치아오 지역에 '상하이 홍치아오지행'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치아오지행은 신한은행의 중국 내 10번째 점포다.

홍치아오지행은 연내 시행 예정인 중국인 대상 인민폐 영업을 강화하고 현지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행장을 중국인으로 선임했다. 또 한국 기업체와 교민은 물론 중국 기업 및 중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치아오지행 개설로 신한은행은 상하이에만 상하이분행, 상하이푸시지행 등 3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각 영업망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유치에 있어 효율적인 협업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조용병 신한은행 전무를 비롯해 박진웅 상하이 부총영사, 안태호 한국상회 부회장 등 상하이 지역의 주요 인사 및 고객 대표가 참석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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