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 30일째 순유출...최장기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24 11: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0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최장기 연속 순유출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48억원이 감소해 지난달 10일 이후 30일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순유출 규모는 7천368억원에 달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6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유출 기록이었던 작년 10월8일~11월4일 20일 연속 유출을 넘어선데 이어 순유출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777억원이 들어와 7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ETF를 포함하면 1천109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조1천97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2조796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3조9천569억원으로 전날보다 9천239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3천63억원 줄어든 324조3천73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