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기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노년이 된 후 심장질환 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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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 육군 입대기록을 토대로 1915~22년 사이 태어난 남성 270만 명의 노년기 건강을 조사한 결과 1919년에 태어난 남성은 동년배 남성보다 평균 0.05 인치(0.1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이 같은 이유로, 인플루엔자가 임신 여성의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면역력이 약화되고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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