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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금호2차' 아파트 조감도.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성동구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금호2차' 단지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57가구(공급면적 59~149㎡)로 구성되며 이중 114㎡형 3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래미안 금호2차가 들어서는 금호동 일대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3·5호선 환승역인 약수역, 3호선 금호역 등이 인접하다. 또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동호대교 등이 가까워 승용차를 이용,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왕십리~선릉구간)이 내년 개통되면 강남 접근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으로 형성된 쾌적한 환경도 장점이다. 호당·금호공원이 500m 거리에 위치하며 응봉산·대현산배수지공원·달맞이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또 왕십리길·고산자로·응봉로 등 3개노선 총 13.2㎞에 달하는 거리가 가로공원과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
래미안 금호2차 단지는 금남시장을 비롯, 동대문쇼핑타운·이마트·롯데마트 등 생활편리시설과 인접하다. 또 금호초등학교·금북초등학교·금호여자중학교·대경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각 동의 3층까지 석재마감을 통해 안정감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동 저층부를 필로티로 구성,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보육시설을 비롯해 경로당·골프연습장·헬스장·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02) 765-3327.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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