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7 PC 구매 고객을 위한 가이드북 ‘TG삼보와 함께 하는 윈도우 세븐 쉽게 따라하기’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총 150여 페이지에 걸쳐 윈도우7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파일과 폴더 관리법이나 프로그램 추가·제거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64비트 컴퓨팅의 특징, 홈 그룹 만들기 등 윈도7의 유용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상세한 내용이 수록됐다.
이 책자에는 윈도우7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체제인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등에 대한 소개도 곁들여 운영체제의 변화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삼보는 지난 22일 윈도7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멀티터치 기능을 갖춘 일체형 PC ‘루온 F3’와 함께 드림시스 데스크톱PC, 에버라텍 노트북PC 등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탑재한 차세대 PC를 대거 출시했다.
이 회사는 윈도우7을 탑재한 P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가이드북을 함께 제공해 컴퓨터 전문기업의 특성과 경쟁력을 살려 차세대 컴퓨팅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지승현 삼보컴퓨터 마케팅팀 팀장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책자 형태의 가이드북을 발행했다”며 “이 책을 통해 삼보컴퓨터 고객들이 PC와 친해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