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의 '두드림 패키지'는 통장과 신용카드, 급여이체를 함께 이용하면 최고 6.1%의 금리를제공하는 대표적인 통합 상품이다.
우선 두드림 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통장 잔액 최대 1000만원까지 최고 2.4%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두드림 통장의 금리는 연 3.6%. 여기에 추가금리 혜택을 더하면 최고 연 6.0%.
추가금리는 신용카드 월 청구금액에 따라 각기 다르다.
신용카드 월 청구금액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일 경우 0.2%, 5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 0.4%. 80만원이상 150만원 미만 0.6%, 12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 0.9%, 1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1.1%, 200만원 이상은 2.4%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두드림 신용카드에 대한 결제금액은 선입선출이 아닌 후입 선출 방식이다.
두드림 통장 및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동시에 급여이체 계좌로 사용하는 고객은 급여 이체금이 전월70만원 이상일 경우 연 0.1%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두드림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월급통장 바꾸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두드림 통장을 월급통장으로 등록한 고객중 총 165명을 추첨해 7만점의 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 5명 이상의 직장 동료와 함께 월급통장을 등록하면 선착순 200팀에게 10만원에 상당하는 회식비를 지원해 준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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