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 적응과 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우리나라의 대아세안 환경협력 활동을 소개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내 녹색성장 협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번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6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ASEAN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한-ASEAN 그린 파트너십과 한-ASEAN 기후변화 적응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현재 한-ASEAN 협력사업으로 진행중인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 △열대림 훼손 방지 및 복원 연구사업 △고형폐기물 관리연수사업 등에 대한 우리정부의 지난 1년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세안 국가들과의 한-중-일 3국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에 참여해 지역내 녹색성장 협력을 주도하는 국가로써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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