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FTA 검토결과 다음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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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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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버락 오바마 현행정부의 대략적인 검토결과를 오는 5일 미 상공회의소 연설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지난 2007년6월 양국 간에 조인된 한미FTA는 미국 내 자동차업계와 노조 등의 반발로 최종 이행절차기 지연되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대통령 선거전 당시 한미FTA에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자동차업계 등의 우려를 감안해 추가협상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커크 대표가 연설하는 미국 내 주요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는 그동안 오바마 행정부에 대해 한국과 콜롬비아,파나마 등과 이미 조인된 FTA를 조속 이행할 것을 촉구해왔다.

커크 대표가 한미FTA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이명박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을 수주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 2007년 6월 조인된 한미FTA의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덕수 주미 한국대사도 최근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지체되고 있는 양국 FTA의 이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내 대부분 주요 기업 및 농업그룹들은 한미FTA를 지지하고 있으나 '빅3' 가운데 2개 자동차업체와 관련 노조들로부터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연합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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