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올해의 선수 후보 23명 선정..메시·호날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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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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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AFP 통신 등은 31일(한국시간) FIFA 올해의 선수 후보로 23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스페인 선수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사비(이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아스, 발렌시아의 골잡이 다비드 비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영국 출신으로는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프랭크 람파드, 존 테리(이상 첼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 선수 4명이 후보에 올랐다.

브라질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디에고와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에서 각각 활동하는 카카와 루이스 파비아누 등 3명이, 프랑스 선수로는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와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명함을 내밀었다.

독일의 미하엘 발락(첼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각 국가에서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됐다.

클럽별로는 최다인 6명을 배출한 바르셀로나에 이어 첼시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발표된 23명의 후보들 중 전 세계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이 투표를 거쳐 12월 초 5명의 최종 후보가 추려지며, FIFA는 같은 달 2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 선수로는 처음으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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