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전문의약품인 X-ray 조영제 파미레이와 일반의약품인 인사돌에 이어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100억원 넘는 의약품)를 탄생시킬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연고, 분말, 정제, 패치 등의 마데카솔 브랜드로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마데카솔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7월 출시된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활약을 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케어 출시 이벤트를 비롯해 산행 안전 캠페인 등 마데카솔을 소비자와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고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동국제약은 '그린 컴퍼니'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자연친화적 의약품에 집중하고 있다. 마데카솔케어를 비롯해 잇몸약 인사돌, 여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훼라민큐 등 동국제약의 대표 의약품들은 모두 식물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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