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480억원, 735억원, 512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 평균을 각각 5.8%, 31.0% 웃돌았다"고 소개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프리미엄화 전략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 효율적인 비용관리 덕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포인트 상승하며 1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에도 소비심리 개선으로 프리미엄 제품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의 소비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내년으로 예정돼 있어 해외사업 이익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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