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라 '인기 너무 많아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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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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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아름이' 유사라가 부담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유사라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너무 많은 관심은 부담스럽다"며 이같은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슈를 몰고가는 연예인보다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가 될 계획"이라며 "노력을 많이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넷 '얼짱' 출신에 최근 연예계 데뷔를 앞둬 유사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진 상태다.

앞서 유사라는 케이블QTV '왕관은 내꺼야' '화성인 바이러스' 등 방송에 출연하면서 '공대 아름이'로 유명세를 탔다.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총 20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여느 연예인들 방문자수를 능가했다.

아울러 최근 PC사랑 10월호 메인모델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이미 일부 게임채널에서는 유사라를 게임모델과 게임을 소개하는 VJ로 발탁한 상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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