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67회'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이상이면 연 15.6%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2%(연15.6%)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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